캐나다의 성 르네 구필(Rene Goupil)
9237.091028 관계
‘빵을
말썽 없이 나누려면
쪼갠 뒤에 먼저 골라잡게 하라.’
는 말이 있답니다.
크게
보이는 쪽을
가져가게 하는 것이랍니다.
어찌 빵뿐이냐고 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선택권을 양보하면
불만이 적어진답니다.
불만이
생기더라도
쉽게 해소 된답니다.
그러므로
약자에게 선택권을
배려하려 하는 이는
‘보통 사람’이 아니랍니다.
.
주님께서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신답니다.
평가하고
판단하는 일도
양보하라는 말씀이랍니다.
.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심판을 하느냐고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가 먼저
‘감정을 섞고’ 언행을 높인답니다.
별일도
아닌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여
분위기를 흐린답니다.
때로는
침소보대하며 떠벌린답니다.
.
모두가
내 삶에
‘어두운 기운’ 을
불어넣는 행위랍니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업‘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먼저
양보했더라면
피해 갈 수 있었던 ’업‘이랍니다.
.
.
.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말씀하신답니다.
.
.
.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주실 것이다.”
.
.
. 잠든 영혼을
깨우치는 말씀이랍니다.
실천에
옮긴다면
매일매일 기적을
일으키게 하는 말씀이랍니다.
.
늘
부딪치는
관계를 돌아보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