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알로이시오 곤자가(Aloysius Gonzaga)
9251.091118 음성
현대 철학은
‘실용주의 노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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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유익한 것만이
‘최고의 가치’라 생각한답니다.
국가든
개인이든
무엇이 유익한지
먼저 계산하고 챙기려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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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어느 틈에
삶의 목적으로 등장했답니다.
까닭 모를 불안과
두려움은 그래서 존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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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그분의
목소리를 듣고
따라가는 사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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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문제가 생기면 어느새
세상의 가치관을 먼저 떠올린답니다.
잘못된 생각이며 유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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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철저하게
아버지의 뜻을 따르셨답니다.
제자들은
스승님의
이런 모습은 닮으려 애썼답니다.
훗날
그들을 지배했던 것은
그분의 말씀과 행동이었지
다른 사상이 아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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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이러한 모방을
우리도 실천해야 한답니다.
그것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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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주님께서는
분명한 말씀을 남기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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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곁에는
‘위험한 가치관’이 너무 많답니다.
물질과 소유를
최고라 외치며
젊음과 아름다움만을 찾고 있답니다.
그리고
엄청난 정보를 통해
쾌락주이에 세뇌되고 있답니다.
깨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답니다.
목자의
음성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