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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율리아노(Julianus)와 성녀 바실리사(Basilissa)
9300.100109 가라지
궁금합니다.
누가 좋은 씨의 사람이고
누가 가라지의 모습을 지녔는지 알고 싶어진답니다.
.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다른 사람을
죄짓게 하는 것과
의로움을 저버리는 것이
가라지의 모습이라는 말씀이랍니다.
죄는
사랑을
거스르는 행동이랍니다.
남을
죄짓게 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서 '사랑의 마음'을 빼앗는 행위를 말한답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없어지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이보다 더
‘어두운 행동’이 있느냐고 합니다.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이 죄의 본 모습이랍니다.
모든
‘인연’을
선하게 만들도록 애써야 한답니다.
그러면
천사가 된답니다.
누군가에게
착한 마음과
이름다운 생각을 일으키게 한다면,
이보다 더 ‘밝은 행동’이 있느냐고 합니다.
‘사랑의
마음’을 지니면
‘좋은 씨’의 사람이 되고,
비뚤어진 마음을 지니면
‘가라지’의 모습이 된다고 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