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

외통묵상 2010. 1.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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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율리아노(Julianus)와 성녀 바실리사(Basilissa)

 

 

 

9300.100109 가라지

 

궁금합니다.

누가 좋은 씨의 사람이고

누가 가라지의 모습을 지녔는지 알고 싶어진답니다.

.

.

.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

다른 사람을

죄짓게 하는 것과

의로움을 저버리는 것이

가라지의 모습이라는 말씀이랍니다.

.

.

.

죄는

사랑을

거스르는 행동이랍니다.

 

남을

죄짓게 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서 '사랑의 마음'을 빼앗는 행위를 말한답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없어지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

이보다 더

‘어두운 행동’이 있느냐고 합니다.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이 죄의 본 모습이랍니다.

 

모든

‘인연’을

선하게 만들도록 애써야 한답니다.

 

그러면

천사가 된답니다.

 

누군가에게

착한 마음과

이름다운 생각을 일으키게 한다면,

이보다 더 ‘밝은 행동’이 있느냐고 합니다.

.

‘사랑의

마음’을 지니면

‘좋은 씨’의 사람이 되고,

비뚤어진 마음을 지니면

‘가라지’의 모습이 된다고 했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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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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