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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불멸의 성인들] (28) 성 요셉
예수 탄생 경배하는 백발 ‘요셉’
9299.100108 사랑
사람들은
사랑과 집착을 혼동한답니다.
.
사랑하면
행복을 만나지만
집착하면 허무에 부딪힌답니다.
자유로워지지만
집착하면 아쉬움에 젖게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도
사랑보다는
집착 쪽으로
쉽게 기울어진답니다.
소유욕
때문이랍니다.
내 것으로 만들어야
안심할 수 있다는 ‘어설픈 소유소욕’ 때문이랍니다.
하늘나라는
‘하느님의 다스림’을 의미한답니다.
사랑하고
나누고 보듬어
안으라는 가르침이랍니다.
집착은
그 반대합니다.
가로채고
쌓아 놓고
자신만 즐기겠다는 마음이랍니다.
이런 사람이
늘어날수록 세상은 삭막하게 바뀐답니다.
이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믿음뿐이랍니다.
겨자씨 같은
믿음이라도
능력을 발휘한답니다.
작은
믿음이
세상을 바꾼다고
복음은 말하고 있답니다.
믿음은
누룩과
흡사하답니다.
밀가루
속에 넣으면
금방 부풀게 하는 것이 누룩이랍니다.
사람 사이도
믿음이 깊어지면
금방 사랑의 관계로 발전하게 된답니다.
빠져나갔기에
집착의 관계로 남는 것이랍니다.
집착하면서
살아야 할 이유는 없답니다.
이제는
주님을 믿고
사람을 믿고 자신을 믿어야 한답니다.
그러면
‘아름다운 미래’를
자연스레 만나게 된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훈련해야 한답니다.
따뜻한 눈길로
세상을 대하면
세상 역시 따뜻하게 대해 준답니다.
삶은 조금씩
밝은 모습으로 바뀐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