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의성마르티노의자선_Lourdes_촬영_LawrenceOP
9297.100106 위로의 땅
씨는
말씀이랍니다.
하늘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조건이랍니다.
.
어떤
이에게는
‘끊는 일’이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랍니다.
때로는
‘가야 할 장소’이고
‘해야 할 의무’이기도 하답니다.
.
우리는
얼마나 많이
결심하고도 무너졌느냐고 합니다.
.
.
.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
.
.
그러므로
깨달음을 청해야 한답니다.
왜 이런
결심을 주시는지
돌이켜봐야 한답니다.
.
건강을 위해
끊을 생각을 불어넣어 주신 것인지 모른답니다.
나쁜
습관을 고치라고
욕심을 조절하게 이끄신 것이지 모른답니다.
이유를
생각하지 않으면
‘좋은 느낌’도 금방 사라져버린답니다.
이제는
말씀이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답니다.
.
.
.
유혹은
늘 있답니다.
스승님을
유혹한 사탄이랍니다.
사십 일을
단식하신 그분께
사탄은 말했답니다.
.
.
.
“당신이
이런다고
누가 알아줍니까?
천상능력을 가진 당신이
이렇게 애쓴다고 누가 인정해 주겠습니까?”
.
.
.
유혹의 본질은
이렇듯 ‘누가 알아주나요? 에 있답니다.
.
우리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넘어서야 한답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건너뛰어야 한답니다.
좋은 땅은
그런 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레 다가오는 ‘결과’랍니다.
유혹을
겸손하게 물리쳤기에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땅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