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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테오도로 스투디테스(Theodorus the Studites)
9329.100209 하느님과 이웃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과 정신을 다하여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하신답니다.
.
‘강도를 만나서
죽게 된 사람을 돌봐준
사마리아 사람이 되라’고 하셨답니다.
사마리아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멸시하던 이방인이었답니다.
강도를 당하여
죽게 된 사람을 보고서
사제도 외면했고,
정통을 자랑하는 레위인도
돌아서서 반대쪽으로 가버렸지만,
이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극진하게 보살폈답니다.
율법교사의
‘구원에 이르는 길’에 대한
물음에
사마리아 사람처럼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자기 자신이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야 한답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멍든’ 몸과
마음을 감싸 안는 일이랍니다.
그래도
살아야 하고
사랑하며 부딪쳐야 함을 받아들이는 일이랍니다.
내
안에 있는
‘또 다를 나’를 치유하는 것이랍니다.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라면
어떻게 몸과 마음을 다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너무
힘든 인생이 된답니다.
삶은
축복이랍니다.
따뜻한 눈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인생 역시 따뜻하게 다가온답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마음’이 싹튼답니다.
영원한
생명은 언제라도
이 세상에서 먼저 시작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