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외통묵상 2010. 2. 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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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임브라의 성 테오토니오(Theotonius)

 

 

 

 

 

9330.100210 유혹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랍니다.

 

하지만

주님과 대화함을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고 합니다.

.

아이들은

그냥 ‘엄마,

아빠’를 부른답니다.

 

그러면

부모들은

왜 부르는지 안답니다.

 

어린이의 대화는

이렇듯 부모님을

부르는 것이 거의 전부랍니다.

 

몇 마디

하지 않아도

통하게 되어 있답니다.

 

애정이

깔려 있기 때문이랍니다.

.

우리 역시

주님 앞의

어린이들이랍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기도는

계속해서 아버지를 부르도록 되어 있답니다.

.

.

.

그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 말만 되풀이해도 훌륭한 기도가 된답니다.

.

다만

미운 감정을

‘없앤 뒤’에 기도하려고 애써야 한답니다.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이 말씀이 암시하는 가르침이랍니다.

.

.

.

누구나

살면서

미움은 체험한답니다.

 

심한 경우

‘이를 갈고’

보복을 맹세 한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감정을 딛고

일어나라고 하신답니다.

.

.

.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미움을

합리화하고

용서에 ‘핑계를 대는 유혹이랍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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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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