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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데어의 성녀 브리지다(Brigida)
9351.100305 미래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
돈과 재물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랍니다.
그것을
다루는 사람에게
윤리적 책임이 있을 뿐이랍니다.
알면서도
우리는 혼란해 진답니다.
있어야
선하게 살고,
없으면 힘들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랍니다.
돈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재물 많은 사람 앞에서 주눅이 든답니다.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답니다.
일용할
약식을 주시고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늘 청하는 기도랍니다.
어서 빨리
‘재물의 유혹’을
털고 일어나야 한답니다.
미래가 보장된다는 유혹이랍니다.
하지만 미래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주님의 것’이랍니다.
그분께서
‘주셔야’ 미래가 있는 것이지.
돈과 재물이 넘친다고 미래가 바뀌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것은
착각일 분이랍니다.
지금
나누고 베풀면
주님께서 우리의 앞날을 잡아주신답니다.
화려하게 가꾸어주신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