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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베네프리다(Wenefrida)
9352.100306 달라진 삶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 보다 더 많이 넣었다.”
.
누구든
삶에 만족하면 부자이고,
만족하지 못하면 가난한 사람이랍니다.
여인은
만족하며 살았기에 바쳤답니다.
삶을
저주하고 있었다면
바칠 수 없는 일이랍니다.
그러므로
여인은 부자랍니다.
가난을
돈으로만
칠 수는 없답니다.
시간을
바치는 것도 헌금이 된답니다.
‘주일에
제일 중요한 일로
’미사참여‘를 정하고, 만사에 앞서
실천한다면 복음의 여인을 닮는 것이 된답니다.
헌금은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어떤 ‘정성으로’ 바치는지가 더 중요하답니다.
돈을
내는 것만이 봉헌이 아니라
한 주간 겪었던 억울함과 아픔도
함께 바친다면 봉헌의 깊이는 더해진답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주셨답니다.
좋은 일이건
궂은일이건, 그분께서 주셨답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일수록
살아있는 봉헌이 된답니다..
우리가
바치는 헌금에는
‘이 모든 것’이 담겨 있어야 한답니다.
그러면
머지않아
‘달라진 삶’을 체험하게 된답니다.
나는?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