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나라

외통묵상 2010. 3. 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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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성 비탈리스(Vitalis)

9354.100309 하느님나라

바리사이들은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었답니다.
.
이스라엘이
득세하는 날이
언제냐는 질문이랍니다.
.
대단히
현실적인 물음이랍니다.
.
유다인이
이방인을 누르고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날을 물었기 때문이랍니다.
.
주님은
명쾌하게 답하신답니다.
.
.
.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
하느님 나라는
‘현실의 성공’이
아니라는 말씀이랍니다.
.
.
.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는 말도 믿지 말라고 하신답니다.
.
그렇게
‘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랍니다.
.
.
.
오히려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가운데에” 있다고 하셨답니다.
.
이미
와 계신다는
가르침이랍니다.
.
그분의
나라는
세상이 시작될 때부터 있었답니다.
.
현실의
모든 것은
그분의 다스림 안에 있답니다.
.
어느 누가
‘그분 섭리’에서
벗어날 수 이느냐고 합니다.
.
현실과
미래에서
그분의 손길을
외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
우리는
이것을
믿는 사람들이랍니다.
.
그러므로
하느님의 나라는
믿음 안에서의 깨달음이랍니다.
.
종말 역시
하느님 나라의 ‘한 모습’이랍니다.
.
그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답니다.
.
인간의
판단기준을
초월해 있다는 말씀이랍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살면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
지금
살아가는
이 ‘삶의 끝’이
나의 종말임을 알아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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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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