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56.100311 신앙의 기쁨 . . . “저는 주인님이 두려웠습니다.” . . . 두려움은 믿는 이의 자세가 아니라는 말씀이랍니다. . 어떤 관계도 두려움으로 맺어지면 바르게 성장하지 않는답니다. . 그러니 ‘무서워함’은 인생의 등불이 아니랍니다. . 누구나 잘못을 저지른답니다. . 끊임없이 유혹받고 감정의 흔들림을 체험한답니다. . 두려움을 깨고 나와야 주님의 이끄심을 만날 수 있답니다. . 그렇게 하지 못하면 ‘삶의 어둠’속에 갇히고 만답니다. . . . 한 미나를 받은 종들은 다섯 미나 또는 열 미나를 만들었답니다. . 비유의 미나는 ‘힘’이랍니다. . 주님께서 맡겨 주신 능력이랍니다. . 행복을 만들며 살라고 우리 안에 남겨 주신 하늘의 ‘에너지’랍니다. . 활용하지 않고 감춰 두었다면 꾸중은 당연하답니다. . 믿음을 두렵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늘 돌아봐야 한답니다. . 두려움을 벗지 못하면 ‘기쁨의 신앙’은 오지 않는답니다. . 자신이 즐겁게 믿지 않으면 신앙에 대해 말하기를 귀찮아한답니다. . 한 미나를 수건에 싸 둔 종의 모습이랍니다. . 나는? 외통
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