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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빅토르(Victor)
9349.100303 부활의 은총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가족이
주는 십자가는
작아도 무겁답니다.
사랑의
관계이기 때문이랍니다.
뜻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모든 것이 십자가로 느껴진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뜻만을 고집하면
가족은 ‘서로에게 십자가’가 된답니다.
다투고
멀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내 뜻과 네 뜻의
‘공통분모’를 찾아야 한답니다.
그리고
그 공통분모를
“주님의 뜻‘에 일치시키려 애써야 한답니다.
말씀은
그렇게 하면서 살라는 당부랍니다.
누구나
가족에게 기대를 건답니다.
자녀들에게서
희망을 찾는답니다.
그것은
인생의 즐거움이랍니다.
젊은 시절에는
아이들이 ‘삶의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기대가 무너지고
희망이 꺾이는 것을 체험한답니다.
이제는
그 안에 숨겨졌던
‘주님의 뜻’을 찾아봐야 한답니다.
십자가 뒤에는
부활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전혀
예기치 않았던
‘상황의 반전’이 오기 때문이랍니다.
그것이
부활의 은총이랍니다.
주님의
뜻을 찾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