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63.100318 신앙인의 용기 . . . 진정한 회개는 새 출발을 위한 ‘성찰’이랍니다. . 다시 시작하기 위한‘반성’이랍니다. . 이 사실을 언제나 기억해야 한답니다. . 이를 소홀히 하였기에, 열심히 회개했지만 새 출발은 이루어지지 않았답니다. . . . 세상이 불안하면 사람들은 돈과 물질에 집착한답니다. . 믿을 수 있는 것은 그 것뿐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우리 역시 이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답니다. . ‘주님의 힘’이 물질의 힘보다 강하다고 말해야 한답니다. . ‘사랑의 힘’이 돈의 위력보다 세다고 고백해야 한답니다. . 이것이 회개의 실천이랍니다. . . . 믿음과 신뢰는 언제나 ‘내 쪽’에서 시작한답니다. . 자신이 먼저 믿고 베풀면, 결국은 사람 사이의 애정을 느끼게 된답니다. . 주님께서 보호해 주심을 깨닫게 된답니다. . 그러니 ‘세상이 속이고’ 거짓말 하더라도 신뢰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 그것이 신앙인의 용기랍니다. . 나는? 외통.
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