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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
외통묵상
2010. 3.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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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빈첸시아 제로사(Vincentia Gerosa)
9364.100319 멍에
.
.
.
많은 경우
신앙인은 착각한답니다.
.
올바르게 살면
인생에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랍니다.
.
하지만
아니랍니다.
.
‘바르게’
사는 것은
우리의 의무랍니다.
.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든’
인생의 문제점은 나타나게 마련이랍니다.
.
이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면
'시련이 왔을 때'
자신을 희생자라고 단정하게 된답니다.
.
바르게
잘 살아왔는데
왜 고통을 주시느냐며 원망하게 된답니다.
.
이렇게 되면
문제 해결을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
누구에게나
삶의 ‘멍에’가 있답니다.
.
인생을
엉뚱하게 살지 말라고
주님께서 주시는 ‘제동 장치’랍니다.
.
그것이
어떤 이에게는
성격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자라난 환경이나 기족 관계일 수도 있답니다.
.
선택한
직장이나
직업이 멍에로 바뀔 수도 있답니다.
.
.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
.
.
사는 것이 힘들고
관계가 고통스러울 때,
이 말씀을 읽어 보아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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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Posted by
외통
,
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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