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에히티나흐의 성 빌리브로르도(Willibrordus)
9368.100323 깨달음
즈카르야는
‘인간적 계산’을
넘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
아이를 갖는 것
자체가 ‘기적인 것’을
그는 잠시 잊고 있었답니다.
천사는
그를 질책한답니다.
그리하여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벙어리가 되라는 ‘보속’을 준답니다.
그제야
즈카르야는 깨닫게 된답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게 된답니다.
말은 잃었지만,
깨달음은 얻었답니다.
그는
시련을 견디어 낸답니다.
아들
요한을 위해
참아 낸답니다.
우리역시
보속이라는 느낌이 오면
‘변명’해서는 안 된답니다.
그래야
깨달음에
닿을 수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