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

외통묵상 2010. 3.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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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토의 성 비질리오(Vigilius)

 

 

9370.100325 교만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만든

자신의 ‘색깔’이 있답니다.

.

밝고 환한 사람이 있는 가하면,

차갑고 어두운 사람도 있답니다.

.

또한

긍정적으로 살려는 이도 많지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도 있답니다.

.

이렇게 자신의

분위기로 궂어졌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바꾸기가 쉽지 않답니다.

.

.

.

신앙생활 역시

오래 하면

‘향기를 지니게 된답니다.

.

그런 이에게

가까이 가면

‘밝고 경건한’ 느낌을 준답니다.

.

그렇지만

‘어두운 느낌’을

주는 신앙신도 많답니다.

.

.

.

복음의

성모님께서는

하느님께 바치는 찬미가를 남기셨답니다.

.

‘마리아의 노래’랍니다.

.

성모님의

향기가 묻어 있는 기도문이랍니다.

.

예수님을

잉태하셨지만

겸손으로 일관하신

성모님의 신앙 고백이랍니다.

.

‘교만한 자를 흩으시고,

비천한 이를 높이셨다’는 것이 내용의 핵심이랍니다.

.

.

.

우리 역시

살면서,

주님의 도움을 많이 체험했답니다.

.

어려운 일들이

쉽게 풀려 나간 ‘경험’이랍니다.

.

희망이

없어 보이는 실패인데도,

뜻하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 도아 주었던 ‘사건’이랍니다.

.

결코

우연은 아니랍니다.

.

모두가

하느님의 개입이었답니다.

.

축복을

‘우연’으로 여기는 것이 교만이랍니다.

.

주님께서는,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를 내치신다고 하셨답니다.

.

겸손하게

살아야한답니다.

.

그러면

축복은 다시 온답니다.

.

복음의

’마리아의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새겨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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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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