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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성녀 베로니카(Veronica)
9380.100405 영적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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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병자들은 고쳐 주신 뒤
언제나 기도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힘’을
받으시는 모습이랍니다.
영적인 사람은
기도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답니다.
사람들의 요구는
언제나 힘겹기 때문이랍니다.
스승님께서도
‘내적 기운’을
되찾으려 하셨던 것이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놓아주지 않는답니다.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모르는 제자들은
힘을 뺏는 말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시고
당신의 일을 위해 ‘다른 고을’에도 가자고 하셨답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핑계를 대고
‘영적 간섭’을 귀찮아해서는 안 된답니다.
신앙생활은
‘하늘의 힘’을 받는 행위이기 때문이랍니다.
기도 없이
어떻게 ‘하늘의 힘’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병자의 마음의 병도,
영혼의 아픔도 치유해 주셨답니다.
치유를 통해
‘하느님의 권능’을
드러내셨던 것이랍니다.
그분의
‘영적 에너지’를
우리역시 체험하며 살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