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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니의 성 발렌티노(Valentinus)
9396.100423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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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여인은
평소의 생각
그대로 대답하였답니다.
주님께서는
여인을 칭찬하시며
기적을 베풀어 주셨답니다.
주님께서
여인을 시험하신 것이 아니랍니다.
이스라엘을
우선하신다는
표현이었을 뿐이랍니다.
하지만
‘그토록 생각하셨던’
이스라엘은 그분을 모른척한답니다.
이방인 여인은
온몸으로 그분을 믿고 있답니다.
숨은
교훈이랍니다.
조건 없는
믿음은 기적을 일으킨답니다.
욕심 없는
기도는 마침내 은총을 모셔 온답니다.
새
조건을 달고
욕심을 지니기에,
신앙이 즐겁지 못하고 기도가 겉돈답니다.
영성
생활을
돋우기 위해
참여한 단체인데
오히려 상처를 받고 있다면
이방인 여인을 묵상해야 한답니다.
주님의 힘을 받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