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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Vincentius a Paulus)
9395.100421 밖으로 나오는 것
.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개갈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먹어서
‘악이 되는 음식’은 없답니다.
마찬가지로
먹어서 ‘선이 되는 음식’도 없답니다.
기쁨과
즐거움으로 대하면
모두가 이로운 음식이랍니다.
예법은
사람사이에
허물없이 지내자고 만든 것이랍니다.
그런데
예의를 너무 따지면
관계가 오히려 딱딱해진답니다.
친밀한 것이 사라진답니다.
바리사이처럼
예법의 노에가 된답니다.
언제라도
중요한 것은
사람이지 예법이 아니랍니다.
신앙을
도우려는‘교회법’인데,
신앙생활을 막고 있다면 올바른 법이 아니랍니다.
내용은
외면하고
형식만 쫓다 보면 그렇게 될 수 있답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사람에게서 밖으로 나온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