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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니움의 성녀 테클라(Thecla)
9366.100608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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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평화는
대립과 공존을 전제로 한답니다.
팽팽한 긴장을
평화로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그러기에
첨단 무기로 무장한답니다.
공멸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랍니다.
그것을 어찌
평화라 할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기쁨
없는 평화를
그분께서 주실 리 없답니다.
사막의 ‘포아풀’은
5센티미터가 넘지 않는 키로
싹을 틔우기 위해서 600미터의 뿌리를 내린답니다.
보이는 평화 뒤에는
‘보이지 않는’ 희생이 그만큼 크다는 암시랍니다.
우리 또한
평화의 가정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대립해서는 안 된답니다.
그분을 모셔야
‘기쁨의 가정이 된답니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먼저
이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