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노의 성 테오네스토(Theonestus)
9364.100602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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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빛’으로 오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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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세력’을
누르시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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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강한 어둠 속을 헤매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붙잡아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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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기쁨의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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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병에 걸리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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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수술이 대세를 이루었답니다.
‘아픈 곳’을 잘라 내어 병을 치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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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수술은
필요하지만,
되도록 그 기관을
'살리는' 쪽으로 나아간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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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다른 기관’을
강화한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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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를
강하게 해서
아픈 부위를 보강하여 낫게 한다는 이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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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생활도
마찬가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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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끊고
악습 역시 끊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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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그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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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와 변명'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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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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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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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영혼’을 건강하게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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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더 많은 기도와
희생을 하여야 되는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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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주 하는
인내와 선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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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속의
정신으로
그렇게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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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어둠의 행동을 소멸시켜 나아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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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소모 적인
감정싸움을 해서는 안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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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이론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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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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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이끄심을 체험하며
따라가는 행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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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낮은 단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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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복음적이고
빛의 자녀가 되는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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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