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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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테오도로 스투디테스(Theodorus the Studites)         9396.100808 하느님나라 . . .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 . . 자기 스스로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답니다. . 오히려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한답니다. . 주님께서는 철부지와 같은 백성의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고,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새로운 삶을 가져다주신답니다. . 주님께 부르심 받고 주님의 일꾼으로 세상에 파견 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순수하고 맑은 정신으로 주님을 정성껏 맞아들여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