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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메디아의 성 테오필로(Theophilus)
9395.100807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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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사랑에
응답할 것을 요구하고 계신답니다.
그 요구를
받아들이는 사람과
거부하는 사람 사이에는
아주 깊은 골이 놓여 있답니다.
그분께서
우리 안에 오시고 살아가심은
사람들 안에 분열을 일으키지만,
그리 놀랄 일은 아니랍니다.
주님께서 오심으로
우리 삶 속의 진리와 거짓,
진실과 겉치레가 충돌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가
진리이시고 참 평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한평생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 동참하게 되고,
전쟁, 소유욕, 이기심, 교만 따위는 저절로 사라진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진리이신 주님을 받아들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배척한답니다.
또,
주님을 받아들인다고 하면서도
진리를 외면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이는
결국 진리이신
주님을 모르는 것이고,
주님을 배척하는 것이랍니다.
주님께
부름 받은 우리는
저마다 해야 할 일이 주어져 있답니다.
그것은 곧,
세상에 진리를 증언하는 일이랍니다.
이
사명을
이루려는 결단과
다짐이 필요하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