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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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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유난스럽게 겉옷에 술을 길게 만들었고,
성구 갑도 남들 눈에 띄도록 크게 만들어 달고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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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인사받기 좋아하는
그들은 뭔가 달라 보여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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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심과 우월감이 높은 사람들의 심리가
의복이나 가식적인 행동으로 겉치레를 하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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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비판하신 것은
그들의 이런 껍데기 행동 때문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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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명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필요 이상의 재물을 소유하며
과시하는 것은 다 같은 심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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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관심과 호감을 받으려면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더 치장해야만 하는 줄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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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으로
비어 있는 삶일수록
늘 남이 눈을 의식하며, 이런 행동을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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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고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이유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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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자세는 “내적이 겸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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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 없는 행동은
결국 겉꾸밈으로 흘러 금방 그 힘을 잃고 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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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신자인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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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은
남을 섬기고 자신을 희생하는 내적이 겸손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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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