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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9.110505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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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그런데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유난스럽게 겉옷에 술을 길게 만들었고,
성구 갑도 남들 눈에 띄도록 크게 만들어 달고 다녔답니다.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인사받기 좋아하는
그들은 뭔가 달라 보여야 했답니다.
허영심과 우월감이 높은 사람들의 심리가
의복이나 가식적인 행동으로 겉치레를 하려고 한답니다.
예수님께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비판하신 것은
그들의 이런 껍데기 행동 때문이었답니다.
오늘날
명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필요 이상의 재물을 소유하며
과시하는 것은 다 같은 심리랍니다.
관심과 호감을 받으려면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더 치장해야만 하는 줄 알고 있답니다.
내적으로
비어 있는 삶일수록
늘 남이 눈을 의식하며, 이런 행동을 하게 된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고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이유가 있답니다.
신앙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자세는 “내적이 겸손‘이랍니다.
겸손이 없는 행동은
결국 겉꾸밈으로 흘러 금방 그 힘을 잃고 만답니다.
‘무늬만’
신자인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은
남을 섬기고 자신을 희생하는 내적이 겸손 때문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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