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와 짐

외통묵상 2011. 8. 1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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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3.110814 멍에와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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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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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작은 것에도 마음을 쓰며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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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로 한 전화가

제시간에 오지 않아도

마음을 졸이며 아무것도 못한답니다.

.

“주님께서 지금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하시나보다.”

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면?

.

자식이 시험에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려나보다.

하고 가만히 놓아두면?

.

세상 모든 일이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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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을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답니다.

.

어려운 일이 생기면

십자가로 받아들이고,

행복한 일이 생기면

부활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면 된답니다.

.

이렇게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 맡기고 살면

우리 삶의

등짐은 가벼워지고

멍에는 편해진답니다.

.

주님의 섭리는

인간의 계산과 판단 너머에 있는

사랑에서 비롯된답니다.

.

주님께

맡기고 살아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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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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