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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5.110816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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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갈대를 꺽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주님께서 이렇게
부러진 갈대처럼 좌절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상처를 동여매 주신답니다.
깜박이는 등불처럼
힘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빛을 박힐 수 있는 등경의 기름을 채워주신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포기할지언정
주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는답니다.
부러진
갈 대같은 삶을 살지라도
희망을 놓치시지 않는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희망을 두시기에
우리도 그분에게 희망을 두며 살 수 있답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실 분은 오로지 주님뿐이랍니다.
그분 말고는
우리가 희망을 둘 곳이 없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