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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6.110817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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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우리가
아무리 황금 궁전을 짓고 살아도
그곳에 함께 있는 사람들과 관계가 나쁘면
그곳이 지옥일 수도 있답니다.
결국은 우리들
관계를 사랑으로
아름답게 이루어가는 것이
곧 하늘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이 된답니다.
사람들 안에 심긴
하느님나라의 씨앗을
물주고 키워서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가랍니다.
장점이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 안에는 하느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씨앗이 반드시 있답니다.
겨자씨만한
작은 장점이라도 찾아내어
그것을 붙잡고 물주고 가꾸어 주랍니다.
그러면
어느덧 그 사람에게서
하느님 나라의 씨앗이 움트고 자라서
공중에 새들이 깃들일 만큼 커진답니다.
관계가 열리고
하늘나라가 된답니다.
이것이
공동체 안에서
하늘나라를 만들어 가는 방법이랍니다.
,
관계 안에서
천국과 지옥은
남이 아니라 내가 만든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