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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4.110815 사랑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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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사회도 사람도
여유 없이 형식에만 매달려있으면
삶이 껍데기만 남게 된답니다.
자존감이 약하고
마음속에 두려움이 많은 사회나 사람은
이런 형식에 의존하기를 좋아 한답니다.
그런
사회나 사람에게는
사랑이 머물 자리가 없답니다.
사랑은
물이나 바람 같아서
늘 어디론가 흘러야 한답니다.
어떤 틀에만 갇혀있으면
사랑은 본질을 잃고 만답니다.
법과 규정은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답니다.
마치
교통 신호가 차들의 통행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것과 같답니다.
그러나 구급차가
빨간 신호등이 켜져도
교차로를 건너갈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의 법은 모든 것에 앞선답니다.
주님께서
때로 율법의 규정을 어기신 것은
바로 한 사람 한사람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이 사랑의 법을 가르쳐 주려는 것이랍니다.
사랑의 법은
모든 것에 앞선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