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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 처마에 눈 뜬 물고기 매달려 울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눈먼 바람이 살짝 볼을 만지니 이슬방울 하나 툭, 묵언 중에 깜짝 놀란 댓돌 위 고무신이 물고기에게 묻습니다 바다로 가는 길을 /김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