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91676.140604 거룩한 길로 나서자

.

.

.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제가 세상에 있으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

.

.
예수님의 이 기도를 들으며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고

 세상의

악에서 지켜 주실 것이라는

위로와 확신을 얻는답니다.

.

.

.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은

하느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흠 없는 생활을 함으로써,

그리고 진리를 알게 됨으로써

그것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전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힐라리오 성인‘시편 주해’)

.

.

.
하느님을 

참되게 두려워하는 사람은

자신을 진리에 비추어 보고

거룩함의 길로 나선답니다.

.

그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세상의 악에 자신을 맡기지 않는답니다.

그러기에 

세상에 있으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는답니다.

.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치신 기도의 참뜻이랍니다.

.

그 기도는

이제 성령 강림을 통하여

우리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랍니다.

.

.

.

신앙인은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여

 거룩한 길로 나서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외통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픔과 슬픔을 겪자  (0) 2014.06.06
주님의 영에 믿음을 두자  (0) 2014.06.05
참 사람이 되자  (0) 2014.06.03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0) 2014.06.02
‘갈릴래아’로 가자  (0) 2014.06.01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