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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내, 내 어릴 적 뒤란을 보게 하고 호박꽃 내, 내 어릴 적 맨발의 울 안길을 밟게 한다. 벼꽃,오늘에 잊었던 옛날을 되찾았다. 벼꽃 향인 줄 이제야 알았다.벼꽃 향을 이제껏 몰랐었다.벼꽃 향을 까맣게 잊었었다. 이제 벼꽃 향이 내 어릴적 걷던 논두렁길을 걷게 하고 내 어릴 적 부모님의 얼굴을 뵙게 하는구나. 이 향내는 아무도 못 맡는다.나만의 향내다. 8001.090821 /외통徐商閏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