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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 안 먹는다며 누룽지도 안 주시든 어머니 부엌에 들지 말라며 고추 지켜 주시려던 아버지 이제 밥 짓는 내 몰골 가엾이 여기실까, 두렵지만 비롯된 老朽 미쁨 米壽 기꺼이 구름에 얹어 죽음 넘어 하늘 닿아 숙여 어버이께 옹알이리./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