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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락눈 맞으며 눈 틔우고 눈바람 맞으며 잎 피웠다 꽃 사랑이 열매 맺었으나 마냥 익히려고 안달할 뿐 태풍에 핥긴 가지 끝에는 노랗게 물든 이파리 달랑 이젠 산야에 무성한 수목 바위도 말하며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