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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새벽 창을 열다. 부드러운 햇살 깨끗한 눈 뜨임에 감사하며 오늘도 하루가 시작된다. 고요함 속으로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 존재하지 않는 소리가 태어나고 힘 있게 일어서는 생명의 빛 길 없는 길 열어가는 새 때처럼 나도 이 아침 날개를 펴다. 도전과 극복이다, 큰 세계가 있다. 미래의 만남을 향하여 날자 크게 크게 날자. /김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