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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3,1202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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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그녀는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수 있다고 믿었고,
과연 그 믿음대로 되었답니다.
“탈리타 쿰!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사람은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과 시련이 닥칠 때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하고 질문한답니다.
이처럼
고통과 사련은 삶의 의미를
묻는 방식으로 다가온답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다시 살려주신답니다.
자식이 아프면
더 아픈 것이 부모마음이랍니다.
자식의 아픔을 통해서
부모가 성숙하게 변하는 경우들이 있답니다.
‘야이로’의 절망은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희망과 기쁨으로 바뀌었답니다.
우리도
‘야이로’처럼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통해
자신이 변화되고
내 삶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야 한답니다.
또한
여인처럼
굳은 믿음으로써
나의 영육을 주님 안에서
건강하게 살리도록 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