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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19.130513 말씀을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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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따를수록
세상의 미움을 받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곧 믿음이 진통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을 안겨다 준다고 말할 수 있답니다.
왜 세상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하는 것일까?
예수님의 가르침이 세상의 가치관과 다르고,
세상의 그릇된 가치관과 결코 타협될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가르침이
세상을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랍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흑인 차별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였던
킹 목사도,
중미의 엘살바도르에서 가난한 이들의 편에 섰던
로메로 대주교도
살해된 것이 아니겠느냐고 합니다.
우리는 ?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세상의 가치관 때문에 미움을 받는지,
아니면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타협하면서
마음 편히 살아가고 있는지
묻습니다.
,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