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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4.121217 거룩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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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요한 세례자는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하였답니다.
‘요르단’이란
‘내려간다’는 뜻이랍니다.
요한은 하느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내려다 주었답니다.
하느님의 뜻이란 사람들이 회개하여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요한 세례자의 외침은
사람들에게 겁을 주거나
억압하려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감으로써 거룩해지고,
거룩하게 삶으로써 인간의
품위가 회복되기를 바랐던 것이랍니다.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남의 이목을 끌만한
큰일을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하루하루를 소박하게 살지라도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며 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거룩함이란
바로 평범한 일상의 일들을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입장에서 행할 때 드러날 수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