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62.121215 믿음은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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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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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사람 둘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고쳐 주실 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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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열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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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따르는 것,
주님께 다가가는 것,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
이것이 치유의 전제 조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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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믿음과 치유는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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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고 해서
모두 다 제대로 보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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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회개한 다음
그전에 볼 수 없었던 것을 새롭게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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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바오로도
회개한 뒤
모든 것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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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통하여
모든 것을 새롭게 보며
새로운 삶을 사는 이는
영적으로 눈을 뜬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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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으면서도
하느님의
일을 보지 못하는 자는
영적인 눈이 먼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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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자신들의 완고함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제대로 보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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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눈이 먼 자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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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사물의 표면을 볼 수 있지만,
본질적인 것은 볼 수 없답니다.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소중한 것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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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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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