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집착

외통묵상 2012. 12. 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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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55.121208 욕심과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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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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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드시고자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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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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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가 생계를 이어 가는 데

배와 그물은 가장 중요한 재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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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인간적으로 끊을 수 없는 관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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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들은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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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모두 예수님께 맡긴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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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하는 삶,

예수님께서

제시하시는 삶이 좋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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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미련과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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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가장 소중한 것도

자녀에게 기꺼이 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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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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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위하여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마저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으려면

주님을 그만큼 사랑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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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는 그만큼

우리 안에 있는

욕심과 집착은 줄어들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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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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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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