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824.120421 하루하루의 삶
.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유다가
예수님을 믿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돈을 사랑했기 때문이랍니다.
그는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했고,
돈 때문에 결국 스승을 팔아넘기게 된 것이랍니다.
다른 하나의 이유는
자기 뜻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로마통치하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메시아로 생각했답니다.
그러다 예수님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그는 끝가지
자신의 생각을 거두지 않았답니다.
그 결과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답니다.
유다의 마음도
밤이었다는 뜻이랍니다.
유다는 이제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는
죄의 어둠속으로 사라진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
라고 했답니다.
돈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지나치면
돈은 우리를 멸망의 길에 빠뜨린답니다.
또한,
사람이면
누구나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이
예수님의 것과 다르면
자신을 굽히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답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자세랍니다.
유다를 통해
거울 속에 비친
우리 자신을 살펴봐야 한답니다.
‘나는 과연
소유에서 자유로운가?’
‘나는 하루하루의 삶에서
주님의 뜻을 물으며 살고 있는가?’
물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