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826.120423 자유의지의
.
“……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주시려는
대상으로 인간을 만드셨답니다.
인간을 사랑하신 까닭에
인간에게 ‘자유의지’까지 선물로 주셨답니다.
식칼을 만든 사람은
사람들이 그 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를 바란답니다.
그 칼은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칼을 만든 사람의 바람대로 사용되어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는데 쓰인답니다.
그러나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겐
칼을 만든 사람의 마음이
담기지 않은 채 사용되어
사람을 해칠 수도 있답니다.
이렇듯
사람이 악하게 되는 것은
자신의 자유의지 문제랍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선물을 남용한 유다는
결국 죄의 노예가 되어
영원히 자유를 잃고 만답니다.
유다의 모습에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신 자유 의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답니다.
주님의
은총을 청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