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집

외통넋두리 2008. 11. 25. 09:41

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6741.970727 응집凝集

우주는 보이지 않게 엮어지는 것
또한 만져지는 것으로 얽히는 것

고맙게, 이제 말미가 얻어지는 것
달갑게, 혼을 다하여 몸을 살피니
아내여, 작은 내게 힘을 보태어라.
이것도, 엮어지는 한 귀퉁이인 것

무겁게. 세상을 알아 조심할 따름
무섭게, 온 힘을 다해 살아내리라.
아들아, 네 휴가를 얻었으니 이제
어머니, 하늘의 천사와 쉬게 하라.
마음 놓고.

우주, 어느 한 곳에 아내가 있고
그곳에, 나도 육신을 지고 있으니
모두가, 이 안에 있기에 반가워라.
나 또한, 땅덩이 차고 뜰 것이다. /외통-

6741.970727 응집凝集 /외통



'외통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복  (0) 2008.11.27
수술2  (0) 2008.11.26
위로1  (0) 2008.11.24
준비2  (0) 2008.11.23
한약  (0) 2008.11.23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