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외통묵상 2009. 5.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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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8.090514 허물

 

“가장

중요한 사람은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그에게 착한 일을 하는 것이구나!”

.

.

.

하고

왕은 깨달았답니다.

톨스토이의 작품 속 이야기랍니다.

.

.

.

우리는

멀리 있는 사람을

탓하지 않는답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을 탓한답니다.

 

모르는 사람을

심판하지 않는답니다.

잘 아는 사람을 심판합니다.

 

서먹한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답니다.

친한 사람을 몰아붙인답니다.

 

그러기에

그분께서 말씀하셨답니다.

.

.

.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

.

사랑하는

이의 허물을

덮어주어야 사랑이 완성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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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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