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성녀 신클레티카(Syncletica)
9079.090515 뿌리
이웃
아이에게는 냉정하면서도
자기 아이에게는 갖은 정성을 다한답니다.
다른
아이가 자기 아이를
조금만 건드려도 ‘콩쥐’ 대하듯 한답니다.
선생님이
조금 꾸중한 걸 가지고
전화를 걸어 따지곤 한답니다.
아이의
외적인 면에는
이렇듯 극성스럽지만
내적인 면에는 둔감하답니다.
겉만 예쁘면
속도 예쁠 것이라 착각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아니랍니다.
영악한 아이는
영악한 어른으로 바뀔 뿐이랍니다.
오히려
어수룩했던 아이들이
성격 좋은 어른으로 탈바꿈한답니다.
.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답니다.
좋은 나무는
뿌리가 좌우한답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가
좋은 나무의 열매인 셈이랍니다.
뿌리는
부모랍니다.
선생님이랍니다.
영적 지도자랍니다.
그들이
건전하면
아이 역시 건전해진답니다.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기 마련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