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096.090601 밀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
주인은
악의 세력을 인정 하였답니다.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답니다.
그러니
우리도 인정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불안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답니다.
막연한
두려움은 그들이
뿌려놓은 가리지일 뿐
다른 무엇이 아니랍니다.
“저희가 가서
그 가라지를 거두어 낼까요?”
종들의 이 말에 주인은 기다리라고 하신답니다.
종들은
순간을 보지만
주인은 멀리 내다본답니다.
주인의 인내랍니다.
종말까지 선과 악은 공존한답니다.
어둠의 요소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랍니다.
그렇지만
주인은 처음부터 좋은 씨를 뿌렸답니다.
원수는
자꾸 가라지가
생겨나게 하지만,
그래도 좋은 씨가 더 많답니다.
이점을 늘 기억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