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묵상 2009. 6. 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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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성 소프로니오(Sophronius)

 



 

 

참나무는

도토리나무랍니다.

야산 어디서나 볼 수 있답니다.

 

예로부터

사람에게 이롭고도

흔한 것에는“참”이라는 말을 붙였답니다.

 

참새는

흔하고 쉽게 잡을 수 있는 새랍니다.

 

참꽃은

진달래로 약용이랍니다.

.

.

.

그러나 철쭉은

먹지 못했기에 개 꽃이라 하였답니다.

 

참나무도

도토리 크기에 따라 구분 된답니다.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랍니다.

 

하나같이

도토리라는 열매를 맺는답니다.

 

갈참나무는

그 나뭇잎을 짚신 위에

깔고 다녔기에 생긴 이름이랍니다.

 

떡갈나무는

잎으로 떡을 싸서 떡이 붙거나

쉬지 못하게 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

.

.

가장

흔한 것은

상수리나무랍니다.

 

임진왜란 때

피난 가던 선조는 도토리묵을 드셨고,

난이 끝나고 궁중에 돌아와서도 자주 드셨답니다.

 

그래서

임금의 수라상에

자주 올랐다고 하여 상수리나무가 되었답니다.

.

.

.

사람들은

흔하면 고마운 줄 모른답니다.

 

늘 그렇게 있는 줄 안답니다.

 

우리는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기억해야 한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봉사자의 대열에 합류해야 한답니다.

 

섬김의

생활을 실천해야

그분의“참”제자가 될 수 있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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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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