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9.090626 즐거움을 주는 말
어떤 사람이 상기된 얼굴로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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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친구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고나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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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상대방은 온화한 얼굴로 막는답니다.
“잠깐, 당신이 말하려는 것을 세 가지 체로 걸러 보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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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되묻는답니다.
“세 가지 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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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소, 세 가지 체요.
첫 번째는 진실이라는 체요.
당신이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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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나도 전해 들었을 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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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두 번째 체로 걸러봅시다.
선(善)이라는 체요.
“당신이 이야기가 진실은 아니더라도 선한 것이라고 판단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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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하던 사람은 머뭇거리다 답한답니다.
“아니오.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해야 될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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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 체로 걸러 봅시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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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꼭 필요한 것이라 할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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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잊어버립시다.
그런 일 때문에 마음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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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을 많이 하면
우울한 하루가 된답니다.
그러한 날이 쌓이면 삶은 즐겁지 못하답니다.
행복한 말을 주고받아야 행복한 인생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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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불만만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너무 많답니다.
가정에도 있고,
작장에도 있고,
교회 안에도 있답니다.
행복을 알려 주고
기쁜 삶으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그립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