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1

외통묵상 2009. 6.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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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8.090625 사랑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말은 잘하면서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그분의 꾸중을 듣는답니다.

 

남에게는

의무를 지우면서

본인들은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면서도

윗자리를 찾고,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스승이라 불리고 싶어 한답니다.

 

부끄러운 일이랍니다.

.

.

.

“바리사이”라는 용어는

‘분리하다, 구별하다’는 동사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민중과

분리되어 살려고

무던히 애썼기 때문이랍니다.

 

함께 살다 보면

율법에서 말하는 부정을

저지를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이랍니다.

 

알고 그랬건

모르고 그랬건

그러한 행동은

유법의 ‘근본정신인 사랑’에 위배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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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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