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성 남경문 베드로(南景文 Petrus, 탁희성 비오 작)
9265.091203 부활
인간의
이론으로는
주님의 가르침을
모두 담을 수 없답니다.
.
당대의
지식인이었던
사두가이파 사람들도
부활에 관해서는 유치한 논리를 펴고 있답니다.
자신들은
부활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려 했지만
어린이 수준의 질문이 되고 말았답니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다시
살아날 때”에는
혼인하는 일이 없을 것이란 가르침이랍니다.
하늘의
천사들과
같아진다고도 하셨답니다.
사후
세계는
온전히 주님께
달려 있다는 말씀니랍니다.
하지만
세상지식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랍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새 하느님의 말씀을
지식과 경험의 틀 속으로 가져오려 한답니다.
상식의
잣대로만 재려고 한답니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성경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누구나
‘평생 한 번은’
성경 전체를 통독해 봐야 한답니다.
전체를
필사해 본다면
더욱 좋은 일이랍니다.
부활은
하느님께 돌아가는 것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