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외통묵상 2009. 12.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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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한재권 요셉(韓-- Josephus, 탁희성 비오 작)

 

 

 

 

9266.091204 사랑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라고 하신답니다.

.

.

.

온몸으로

매달리라는 말씀이랍니다.

 

신앙의 본질인

‘삶의 기쁨과 슬픔’을 만날 수 있답니다.

 

반복되는

사랑의 삶을

체득하며 살아갈 수 있답니다.

.

우리에게는

그런 경험이 있답니다.

 

몸으로

다가가서

사랑을 느끼고

만났던 체험이랍니다.

 

지금의

배우자일 수 있고,

자녀일 수 있고

‘그 어떤 사람’일 수 있답니다.

 

어떤 형태로 체험했건

사랑은 축복이랍니다.

 

온몸으로

다가가기에

만날 수 있었던 영적체험이랍니다

.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랍니다.

 

먼저

그분을 느끼고 만나야 한답니다.

 

그러려고

유다인들은

율법을 붙잡았답니다.

 

‘철저한 율법 준수’로

하느님을 만나려 했던 것이랍니다.

 

하지만

차츰 본질을 잊어버린답니다.

 

율법을

지키는 이유보다

율법 ‘그 자체’에 매달렸답니다.

 

율법을 지켜야 하는지

망각하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

그러기에

그분의 질책을 듣는답니다.

 

우리역시

주님을 만나고자

신앙생활을 한답니다.

 

당연히

온몸으로 다가가야 한답니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그때의 열정을

기억해내야 한답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주님의 모습’은 깨달아진답니다.

.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또다시

사랑의 눈길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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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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